'아침'을 경배하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아침'을 경배하라 얼마나 오랫동안 내가 '아침'의 의미를 오해했었는지 깨닫게 된다. 서울을 떠나 이곳에서의 아침은 눈과 코와 귀로 음미되고 스며드는 어떤 것이다. 다시 하루가 시작되는 것에 대해, 위대한 우주가 내게 또 한번 손길을 내밀어준 것에 대해 저절로 마음으..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1.10.25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신감이 있으면 남의 눈치를 보지 않습니다. 남의 눈치를 본다는 것은 남의 생각이나 느낌에 매우 신경을 쓴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내 행동의 내비게이터가 되면 내 인생은 불행해집니다. - 정도언의《프로이..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1.10.24
행주산성(幸州山城) 행주산성(幸州山城)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에 있는 산성으로 사적 제56호다. 해발 124.8m의 덕양산 능선을 따라 축조되어 있는 테뫼식 산성이다. 성벽은 해발 70~100m의 능선을 따라 부분적인 토축을 했는데, 그 길이는 약 1km에 이른다. 성의 남쪽은 한강이 인접해 있고, 동남쪽으로는 .. 동영상·포토 갤러리/여행·등산 포토 2011.10.22
작은 감사 ▲ 빅 맨/평화공원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작은 감사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손미경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작은 감사 속에는 더 큰 감사를 만들어 내는 기적이 숨어 있다. 사람이 스스로 속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모든 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1.10.22
링컨의 마지막 어록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링컨의 마지막 어록 링컨은 말했다. "나는 내가 죽고 난 뒤에 꽃이 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엉겅퀴를 뽑아내고 꽃을 심었던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 - 데일 카네기의《링컨 당신을 존경합니다》중에서 - * 어느 시대나 누군가 엉겅퀴를 뽑고 꽃을 심어야 합니다. 사람의 ..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1.10.21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 빅 맨/꽃사과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단지 껍데기에 불과하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사람이 어떤 것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건 오직 마음으로 볼 때이다. - 생 텍쥐페리의《어린 왕자》중에서 - * 마음으로 보되 어떤 마음..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1.10.20
다시 출발한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다시 출발한다 새로운 출발이 실패로 끝난다고 해서 인생이 영영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 출발하면 또 새로운 인생이 눈앞에 열립니다. 언제든지 숨 쉬고 있는 동안은 다시 출발할 수 있는데도 이러한 삶의 특권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 정도언의《프로이..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1.10.19
"제 이름은 링컨입니다" ▲ 빅 맨/하늘공원 억새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제 이름은 링컨입니다" "전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정상적인 학교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사업을 하다 두 번 망했고, 선거에서는 여덟 번 낙선했습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잃고 정신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습니다. 제가 운이 나쁜 사람이라고요? 글쎄요..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1.10.18
꽃잠 ▲ 빅 맨/행주산성에서 조망한 방화대교 ♣ 고도원의 아침편지 ♣ 꽃잠 그저 그냥 화끈화끈 콩닥콩닥 어찌할까 어찌하나/ 달아오르는 얼굴 감추려 후후 날숨 얼굴 식혀보지만 귓불 붉어짐 숨길 수 없고/ 뛰는 가슴 진정시키려 양손 가슴 꾹 눌러보지만 손등까지 덩달아 뛰어오르네 - 양숙의 시집《하..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1.10.17
그리움 ♣ 고도원의 아침편지 ♣ 그리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무경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곱게 물든 은행나무 길을 걷다가 그리움만 줍고 왔습니다 사랑도 지나치면 병이 된다지만 솔직하게 고백하면, 오늘 그 병에 걸리고 싶더군요 - 윤보영의《내 안에..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