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채널 ▲ 빅 맨/강화 삼랑성/전등사 동문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마음의 채널 마음은 수천 개의 채널이 있는 텔레비전과 같다. 그리하여 우리가 선택하는 채널대로 순간순간의 우리가 존재하게 된다. 분노를 켜면 우리 자신이 분노가 되고, 평화와 기쁨을 켜면 우리 자신이 평화와 기쁨이 된다. - 틱낫한의..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7.09
어울림 ▲ 빅 맨/백합꽃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어울림 "(커피 원두는) 충분히 볶지 않으면 신맛이 나고, 너무 오래 볶으면 탄맛이 나죠." "사람은 볶기 전의 원두 같은 존재야. 저마다의 영혼에 그윽한 향기를 품고 있지만, 그것을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화학반응이 필요하지. 그래서 볶는 과정이 필요한..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7.08
심장을 건넨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심장을 건넨다 나는 명함보다는 심장을 건네는 사람이기를 꿈꾼다.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내가 그에게 건넨 명함이 마음이 담기지 않은 것이라면 결국 다른 수많은 명함들 속에 묻혀버릴 종잇..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7.07
천 년의 바람 ▲ 빅 맨/남한산성의 송림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천 년의 바람 잠시 숲에 가 보아라. 길이 없으면 칼날과 같은 풀을 밟고 길을 만들어 가 보아라. 그곳엔 바람이 있다. 신라 천 년의 바람이 아직까지 불어오고 있다. 백제 천 년의 바람이 아직도 불어오고 있다. - 최인호의《산중일기》중에서 - * 천 ..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7.06
깊이 바라보기 ♣ 고도원의 아침편지 ♣ 깊이 바라보기 깊이 바라보는 것은 우리에게 이해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고통의 원인과 직접 부딪혀 해답의 소리에 깊이 귀 기울여 많은 깨달음을 얻는다. 그 깨달음이 바로 고통에서 자유를 향한, 본래의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을 안내해 주는 이해와 통찰이다. - 브라이언 ..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7.05
곱셈과 나눗셈 ♣ 고도원의 아침편지 ♣ 곱셈과 나눗셈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남인숙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위대한 감독들은 자주 그런다. 선수한테 좋은 기회를 주려고 때로는 팬들의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고집을 부리거든. 왜 그럴까? 거장들은 아는 거야. 최.. 카테고리 없음 2010.07.03
상냥했는가, 친절했는가, 할 일을 다했는가 ▲ 빅 맨/백합(Trumpet Lily)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상냥했는가, 친절했는가, 할 일을 다했는가 "친구야, 네가 해야 할 것은 흑인이라는 정체성을 잊지 말고, 유유히 삶을 살아가는 것이야.... 중요한 건 일이 아니야. 네가 하루를 마감함에 있어 문제삼아야 하는 것은 '상냥했는가, 친절했는가, 할 일을 ..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7.01
자연을 통해... ▲ 빅 맨/원당종마목장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자연을 통해... 자연을 통해 휴식을 얻을 수 있고, 자연을 통해 건강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연은 그 속에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 몸을 치유해 줍니다. 건강만 있다면 우리는 무엇이든 꿈꿀 수 있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성공도, 명예도, 돈도 아무것도 아..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6.30
루드베키아 (Rudbeckia) / 원추천인국 루드베키아 (cone flower/Rudbeckia) ◆ 목 명 : 초롱꽃목 ◆ 과 명 : 국화과 ◆ 향 명 : 루드베키아 ◆ 한 글 : 원추천인국 ◆ 학 명 : Rudbeckia bicolor Nett. ◆ 특 징 : 한해 또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30∼100㎝이다. 약 10종이 알려져 있고, 종간교배(種間交配) 등에 의해 육성된 원예품종도 많다. 대표.. 동영상·포토 갤러리/수목·공원 포토 2010.06.29
그대 곁으로 가고 싶다 / 용혜원 그대 곁으로 가고 싶다 / 용혜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마음에 은밀한 사랑을 심어놓은 그대가 그리움의 그림자만 길게 남기고 떠났다 내 영혼까지 찾아오는 그대를 마음대로 사랑할 수 없다면 그 무엇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생각 속에선 너를 만나 미치도록 좋아하는데 흐르는 세월 속에 깊이 파고..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