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마'(amma) ▲ 빅 맨/붓꽃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암마'(amma) 인도의 아유르베다 전통에서는 몸속에 쌓인 무겁고 독성이 있는 물질을 '암마(amma)'라고 부른다. 그것이 육체에 있든 정신에 있든 구별하지 않는다. 아유르베다에서는 독소가 들어 있는 음식에서부터 독소가 있는 나쁜 생각까지, 전신에..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2.03.14
왜 물을 엎질렀나 ▲ 빅 맨/안양 삼성산 산행길에...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왜 물을 엎질렀나 살다보면 누구나 실패할 때가 있다. 결과가 좋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럴 때 절대로 그런 현실에 끌려 다녀서는 안 된다. 엎지른 물 때문에 상처는 크겠지만,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로 잊는 것이 좋다. 그러나 왜 ..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2.03.13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 빅 맨/삼성산 삼막사 전경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당신은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완벽해지려 애쓰는 사람이다. 완벽을 겨루는 경기에는 끝이 없기 때문이다. 결승점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그 결승점은 ..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2.03.12
아름다운 마무리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아름다운 마무리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안동철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삶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다.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내려놓음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1.12.25
마음의 길, 그리움의 길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마음의 길, 그리움의 길 길이 무엇을 바꾸는지 보이기 시작했다. 모든 길은 사력을 다한 싸움의 이야기다. 이윤을 위한, 전쟁 승리를 위한, 발견과 모험을 위한, 생존과 성장을 위한, 혹은 단순히 거주를 위한 분투의 역사를 담고 있다. - 테드 코노버의《로드》중..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1.12.12
땀과 눈물과 피의 강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땀과 눈물과 피의 강 꿈꿀 수 있는 일은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꿈이 현실을 향해 건너야 할 강은 늘... 땀과 눈물과 피의 강입니다. - 조정민《사람이 선물이다》중에서 - * 땀과 눈물과 피뿐만이 아닙니다. 아무도 대신해 주지 않는 절대고독과 고통의 강도 건..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1.11.01
하늘아 너는 왜 푸른 것이냐 ♣ 고도원의 아침편지 ♣ 하늘아 너는 왜 푸른 것이냐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강선희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하늘아 너는 왜 푸른 것이냐/ 길 잃은 내 마음에 푸른 길 열어 주고/ 힘들고 지친 내 마음에 푸른 싹 돋게 하고/ 푸르게 걸어가라..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1.10.08
사랑은 말합니다 ▲ 빅 맨/불갑사 꽃무릇(석상화)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사랑은 말합니다 사랑은 말합니다. "조건 없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은 말합니다. "당신은 지금 이대로가 좋습니다." 이런 사랑만이 우리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랑만이 우리가 하나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 바이..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1.10.04
아름다운 길(道) ▲ 빅 맨/고창 학원농장 메밀밭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아름다운 길(道) 사람이 다니라고 만든 길은 몸만 옮겨놓지 않는다. 몸이 가는대로 마음이 간다. 몸과 마음이 함께 가면 그 길은 길이 아니라 도(道)이다. - 고운기의《삼국유사 길 위에서 만나다》중에서 - * 누군가 첫 발을 내딛고..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1.10.03
어머니의 '이야기 보따리' ▲ 빅 맨/물향기수목원(분재원)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어머니의 '이야기 보따리' 내가 어렸을 적에, 어머니는 참으로 뛰어난 이야기꾼이셨다. 무작정 상경한 세 식구가 차린 최초의 서울 살림은 필시 곤궁하고 을씨년스러운 것이었을 텐데도 지극히 행복하고 충만한 시절로 회상된다. ..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