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의 꿈과 자존감 ▲ 빅 맨/장미꽃 ♣ 어린 시절의 꿈과 자존감 ♣ 우리 욕구가 어린 시절에 건강한 방법으로 실현될 때 우리는 이 세상을 더 안전하다고 느끼고, 우리의 자존감도 증가하며, 현재의 우리 모습을 자랑스러워한다. - 데이비드 리코의《내 그림자가 나를 돕는다》중에서 - * 어린 시절의 욕구..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5.31
김광석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 빅 맨/예당저수지 일몰 ♣ 고도원의 아침편지 ♣ 김광석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김광석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인생이라는 열차가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것 같다. 아니 삶의 리듬으로 달리는 그 열차 안에 내가 타고 있는 듯하다. 김광석 자신도 "제 노래는 이야기입니다. 사랑하는 이야..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5.30
마법에 걸린 사랑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마법에 걸린 사랑 인생 길지 않습니다. 한 번쯤 '마법에 걸린 사랑'도 필요합니다. 그 거대한 자력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입니다. '사랑받기'보다 '사랑하기'의 기술에 마법 같은 사랑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 고도원의《더 사랑하고 싶어서》중에서 - * '사랑..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5.24
'밥은 제대로 먹고 사는지요?'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밥은 제대로 먹고 사는지요?' 나는 밥 먹는 시간을 '잘' 대하고자 합니다. 밥 먹고 숨 쉬고 잠자는 것과 같은 일상을 단지 수단이 아닌 삶의 귀한 목적으로서 대할 때, 내가 귀히 여기는 다른 영역도 제자리를 찾는 충만함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대는 어..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5.23
받아들임 ▲ 빅 맨/오월의 장미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받아들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모든 것을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바로 지금 이 세상에서 단 한 가지도 받아들일 수 없는데 어떻게 한없는 사랑을 키울 수 있겠습니까? 받아들임이 없는 상태가 갈등입니다. - 아남 툽텐의《티..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5.20
예술의 섬 > ♣ 예술의 섬 ♣ 예술은 빵을 만들어낼 수 없고, 무기를 만들어낼 수도 없다. 그렇지만 예술 작품을 본 후에 자신이나 세상이 무언가 조금 변화한 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나의 장소를 열고 미술관을 만들어보고, 그 가능성을 재차 느꼈다. - 안도 타다오 외《예술의 섬 나오시마》..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5.18
자부심의 시작 ▲ 빅 맨/장미꽃 ♣ 자부심의 시작 ♣ 남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분명 기쁜 일이지만 이것이 자부심의 근원일 수는 없다. 답은 오직 자신 안에서 찾을 수 있다. 자부심의 근원이 실제로 자신 안에 존재한다면, 그것을 찾는 것은 오로지 개인의 임무여야 한다. - 리처드 테일러의《무엇..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5.17
말하지 않아도 미소가 흘러 ▲ 빅 맨/안면도 꽃지해수욕장 ♣ 말하지 않아도 미소가 흘러 ♣ 왜 자꾸 날 쳐다봐? 라던지, 하고 싶은 말이 뭐야? 물으면 할 말이 없어. 뭐랄까. 그냥. 말하지 않아도 미소가 흘러. 보이지 않는 끈이 연결되어 있다는 안도감 같은 거. 그냥 그런 느낌이 좋아. 그래서 보는 거야. - 감성현의..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5.16
위로 ▲ 빅 맨/벽초지문화수목원에서 ♣ 위로 ♣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하림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아래로 처진 어깨를 위로 올려주는 일. 아래로 숙인 고개를 위로 들게 하는 일. 따뜻한 손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영어로는 up. - ..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5.14
기차역 ♣ 고도원의 아침편지 ♣ 기차역 즐거울 때 즐거움을 모르네 행복할 때 행복을 모르며 사랑할 때 사랑을 모르고 그저 스쳐간 기차역을 바라볼 뿐 - 전재욱의 시집《민들레 촛불》에 실린 시<기차역>전문 - * 스쳐간 기차역이 많습니다. 그때는 아픔의 역이었고 미움의 역, 상처의 역이..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5.13